주말동안 아빠와 아들의 기록 ,퀵보드는 항상같이

 

 

 

주말동안 저희 아들은 아빠가 쉬는날만을 기다려요 

그래서 항상 금요일만되면 

"엄마 내일은 토요일이야?"

라고 꼭 물어바요 

 

5살인데 토요일,일요일을 아는게 너무 신기할때가 있어요

 

요즘 여름더위라 너무 덥잖아요

낮에는 진짜  녹아버릴거 같은 날씨 때문에 어디에도 나가기 싫어지는데요

아들이 그렇게 아빠와 노는걸 기다렸으니 

저희 가족은 더워도 나갑니다

 

 

아이를 키울때 이럴때가 가장 힘든거 같아요 ,,,

또 나가면 제일 신나게 놀고 들어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기분도좋고 컨디션도 좋았었는데,,

날씨가 너무 덥다보니 놀이터도 못가고 

공원에서 놀다가 목말르더니 

우유를 원샷 하더니 ㅋㅋㅋ 

더이상 못놀겠다고 ㅋㅋ

 

 

 

 

 

 

 

 

 

 

 

 

 

 

 

 

마지막 사진은 저희 아들 시그니처 포즈에요 

저의 사진첩을 보면 이 포즈로 사진찍은 모습만 수백장인거 같아요 ㅋㅋㅋ

 

이날은 아이스크림을 사러 가면서 사진을 못찍었어요 ...

너무 더웠는지 노는게 먼저인 우리아들인데 

아이스크림을 사러 갔다가 바로 집으로 갔었네요 

 

 

주말은 왜이렇게 순삭인지 모르겠어요